'포레스트 아일랜드' 나날이스튜디오, 힐링 카페 게임 '타이니 카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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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카페

나날이 스튜디오는 신작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를 정식 론칭했다.

타이니 카페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바리스타 쥐 '돌체' 그리고 고양이 '구스토'와 함께 카페를 찾아오는 고양이 손님을 위해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를 운영하는 귀여운 무료 모바일 게임이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힐링 카페 게임을 지향한다. 편안하게 방치해도 작고 귀여운 생쥐 직원들이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도넛을 구워 고양이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동안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방울씩 추출하는 '더치 커피'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에스프레소 머신, 오븐 등 카페 시설을 설치하고 커피와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고양이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구스토의 로스터리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카페가 마음에 든 고양이 손님들과 친구가 되면, 고양이 세계의 SNS인 '캣북'을 통해 단골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특별한 메뉴 주문이 포함된 추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스킬을 보유한 30종 이상 다양한 등급의 매니저 준비됐다. 귀여운 생쥐 알바생도 고용할 수 있다.

게임은 뉴욕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파리, 하와이, 서울, 도쿄 등 다양한 도시로 카페 지점이 확장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카페 브랜드 로고를 커스텀할 수 있다. 나만의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