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불후' 스페셜 무대 출격…이승철과 '특별 시너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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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D엔터테인먼트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불후의 명곡'을 특별한 무대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호라이즌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승철 2편에 깜짝 출연한다.

이날 호라이즌은 소속사 직속 선배이자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비가 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 게스트로 출연해 선후배 케미가 느껴지는 컬래버를 완성시킨 호라이즌이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2023년 정규 1집 'Friend-SHIP'으로 국내 정식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K팝 팬심을 사로잡은 이들은 글로벌 음원 차트는 물론, 국내외 음악 시상식에서 총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루키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필리핀 전설적인 보이밴드 보이 밴드 The boyfriends의 'SUMAYAW SUMUNOD'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국내와 필리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음악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