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시즈 유니버스 D-7, K컬처·여성인권 소통 행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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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혼 여성 미인대회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컬처를 허브로 한 다양한 소통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4 미시즈 유니버스는 오는 10월2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소통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일차(10월3일 예정) 오전의 서울투어와 주요 스폰서 기업과의 소통을 더한 화보 및 영상콘텐츠 촬영은 내 주요 문화분야를 글로벌 현지에 알릴 수 있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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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 날 참가자들의 우정의 밤 행사와 함께 3일차(10월4일 예정) 포럼은 전세계적인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처럼 2024 미시즈 유니버스는 2022년 여수에서의 대회에 이어, K컬처와 여성인권 향상 등의 주제를 부각하는 글로벌 '미의 사절단' 행사로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미시즈유니버스 조직위원회 및 타고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2024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