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제9회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Photo Image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사단법인 한국금형산업진흥회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5일 사단법인 한국금형산업진흥회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하고,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금형산업진흥회의 기관 현황 및 주요 업무사항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 규제애로 간담회에 건의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주요 안건으로 기관별 핵심과제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의 '광주·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10월 22일)' 관련 주요내용 설명 및 유관기관의 관람 참여를 협조 요청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 관련한 행사내용 안내 및 기업의 홍보를 건의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내년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소개했고 광주지방국세청의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에 주요 내용 설명 및 지역기업 홍보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은 “지역 금형산업의 발전 및 혁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의회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