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9/25/news-p.v1.20240925.4bd7e5ee3aa14b38ac3e2b8eecf3899e_P1.jpg)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5일 사단법인 한국금형산업진흥회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하고,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금형산업진흥회의 기관 현황 및 주요 업무사항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 규제애로 간담회에 건의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주요 안건으로 기관별 핵심과제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의 '광주·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10월 22일)' 관련 주요내용 설명 및 유관기관의 관람 참여를 협조 요청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 관련한 행사내용 안내 및 기업의 홍보를 건의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내년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소개했고 광주지방국세청의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에 주요 내용 설명 및 지역기업 홍보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은 “지역 금형산업의 발전 및 혁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의회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