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가 돌아온다…'X-82' 예약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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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의 두근거림이 찾아온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4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X-82(엑스-82)'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앨범은 8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에이전트 카드, 에이전트 스티커, 로고 스티커, 아이덴티피케이션&클립, 필름, 폴디드 포스터, 포토 카드, 유닛 포토 카드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보는 82메이저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82메이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마음껏 선보일 계획이다.

82메이저는 최근 'BEAT by 82' 타이틀곡 '촉(Choke)'으로 영국 유명 음악 잡지 '뮤직 위크'가 공식 발표하는 커머셜 팝 차트 부문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앞서 '촉' Sped Up ver.은 미국 DRT '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촉'과 '촉' Sped Up ver.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X-82'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