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신임 사업 대표로 이형용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이형용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3년 티맥스소프트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티맥스소프트에서 평사원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그는 금융 사업 주요 보직을 맡으며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21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지난 2023년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차세대 사업을 완수하며 선도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 사장은 소프트웨어 산업 이해와 통찰력을 보유, 지휘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직 내 헌신과 지도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라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내도록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