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드림콘서트'가 찾아온다! '화려 라인업+특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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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30회 드림콘서트'가 특별한 축제를 예고한 가운데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주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4시 30분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KRI 한국기록원이 공인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열린 최대 규모 K-POP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케이팝 옴니버스 공연'으로,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쉬지 않고 케이팝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역대 출연 아티스트 622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회 공익 목적의 슬로건과 캠페인으로 긍정적인 사회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제1회 드림콘서트'(1995년)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건모, 김종서, 김원준, N.E.X.T, 듀스, DJ DOC, 룰라, 박미경, 박진영, 신성우, 신승훈, 신효범 등이 출연하며 '드림콘서트'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후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신화, god,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BTS, NCT, 세븐틴, 에스파, 아이브 등 당대를 호령하는 스타들이 '드림콘서트'와 함께 했고, 지금까지 622팀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번에는 드림콘서트 30주년에 맞춰 특별히 스타 30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 오는 26일까지 진행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진행한 '드림루키' 투표가 지난 1일 마무리 됐다. 투표 결과 소디엑, 원팩트, 티아이오티, 파우가 '드림루키'로 선정돼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들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은 당일 레드카펫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연이어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가 열린다. 이 투표는 '드림루키'로 뽑힌 4팀 가운데 최종 1위를 선정하는 투표로, 오는 26일까지 'K-POP SEOUL(케이팝서울)'과 제휴 앱인 포도알, 마이원픽 및 국내외 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이즘 및 브이포카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루키'로 선정된 팀에게는 유튜브 유명 라이브 채널인 딩고뮤직의 '딩고 라이브'의 출연권 및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 팬 투표 및 아티스트와의 소통 서비스 '스타톡' 진행

'제30회 드림콘서트' 협찬사인 (주)비아제코리아에서 팬 투표와 소통 서비스인 '스타톡'을 진행한다. 팬 투표는 '월드와이드팬스초이스'와 '최고의 인기상' 두 부문으로 나뉘며, 다양한 플랫폼(스타덤, K팝서울, 포도알, 마이원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 1위 아티스트에게는 '아티스트 명의 현장 커피차 이벤트', 'KTX, SRT, 인천공항철도 객실 전광판 광고', '공연 당일 현장 LED 영상 응원 광고' 등의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며, 투표 종료 후 총매출의 1%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또한 '스타톡' 서비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에게 팬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아티스트가 답변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 엔시티 위시-키오프-피프티피프티 등 라인업, 23일 오후 5시 티켓 오픈

'제30회 드림콘서트'에는 강성훈, 더킹덤, 드리핀, 드림캐쳐, 라잇썸, 루시, 소디엑, 싸이커스, 씨아이엑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원팩트, 유나이트, 유니스,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티아이오티, 파우, 피프티피프티, 하이키(가나다순)가 무대를 앞두고 있다.

티켓 예매는 23일(월)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2만원(VAT별도)에 판매되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한편, '제30회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며, ㈜비아제코리아, 잇다, 팬부스트가 협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