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지', 14일 세 번째 시즌 개막…엔데믹 후 첫 록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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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노트 제공

'리지 보든 사건'을 재해석한 뮤지컬 '리지'가 곧 새로운 열기를 내뿜는다.

13일 쇼노트 측은 록 뮤지컬 '리지' 세 번째 시즌이 오는 14일부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의 미스터리 살인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무대 사운드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엔데믹 이후 첫 시즌으로서, 새로워진 무대 디자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구 캐스트의 완벽한 연기조화와 함께 강렬한 커튼콜 열기가 예고된다.

쇼노트는 오프닝위크(9월14~22일) 20% 티켓할인과 함께 콘셉트 신문기사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공연장 인근 아마츄어작업실 광장시장점에서 진행될 스페셜 음료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리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리지'는 9월14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