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문메이슨X박민하, 예능계 최연소 공식 커플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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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예능계 최연소 공식 커플 문메이슨-박민하가 재회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돌파하고,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 국내 주요 OTT에서 TOP10 안에 안착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내생활’ 클립 영상들도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14일 방송되는 ‘내생활’ 2회를 향한 기대도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4일 ‘내생활’ 2회에서는 한국에 온 문메이슨 4남매가 박민하 4남매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기가 겹치며 절친이 된 메이슨과 민하가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 당시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공식 커플로 불리며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던 메이슨-민하가 10대 청소년이 된 지금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메이슨과 민하네 가족은 둘 다 4남매라는 공통점도 있다. 셋째 누나인 민하와 10살 차이인 늦둥이 민유는 메이슨네 늦둥이 32개월 메이린의 등장에 막내티를 벗고 오빠로서 동생을 잘 챙겨줬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엄마, 아빠도 처음 보는 민유의 ‘오빠다움’에 놀라워한다.

이어 민유와 메이린은 둘이서 심부름에도 도전한다. 누나와 오빠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 것. 자신만만하게 나선 민유와 그런 오빠를 믿고 따라나선 메이린이 심부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메이슨과 민하는 교복을 입고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마치 청춘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두 아이의 모습에 장윤정은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라며 좋아한다. 오직 한 사람, 메이슨의 엄마만이 “메이슨이 저런 행동하는 거 처음 본다”며 눈 둘 곳을 몰라 한다. 과연 아들의 사생활을 처음으로 관찰하는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한 메이슨은 민하와 대화를 하던 중 “내가 한국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너야”라며 티저 영상부터 화제가 된 멘트를 내뱉는다는데. 이에 대한 민하의 반응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