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덤, '2024 미주 투어' 본격 시동…'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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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더킹덤이 미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지난 4일 미국 보스턴 리전트 극장(REGENT THEATRE)에 이어 지난 6일 뉴욕 웹스터 홀(WEBSTER HALL)에서 '2024 더 킹덤 월드 투어 : 언베일 인 유에스에이(2024 The KingDom WORLD TOUR : UNVEIL IN US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서 더킹덤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의 타이틀곡 'Flip that Coin(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Excalibur(엑스칼리버)', '혼(魂; Dystopia)', 'KARMA(카르마)', '쿠데타(COUP D'ETAT)'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미주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더킹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더킹덤은 다양한 무대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휠체어를 탄 팬들에게 직접 인사하러 내려가는 등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보스턴에 이어 뉴욕 공연을 마무리한 더킹덤은 8일 워싱턴 D.C. 하워드 극장(THE HOWARD THEATRE), 11일 시카고 아테니엄 센터(THE ATHENAEUM CENTER), 13일 애틀랜타 리알토 센터(RIALTO CENTER FOR THE ARTS AT GSU), 18일 휴스턴 웨어하우스 라이브(WAREHOUSE LIVE), 20일 로스앤젤레스 팰리스 시어터(PALACE THEATRE), 22일 샌프란시스코 코웰 극장(COWELL THEATER)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더킹덤이 약 1년여 만에 다시 서는 미국 콘서트로,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과연 킹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주 투어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킹덤은 오는 22일까지 '2024 더 킹덤 월드 투어 : 언베일 인 유에스에이'를 통해 미국 8개 도시를 순회하고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