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는 글로벌 인기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4 연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김수지 작가의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로맨스를 고품질 작화로 그려내 리디의 간판 웹툰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서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일본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독점 연재되며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 4에는 기사단의 장대한 여정에 합류한 여주인공이 역경과 고난을 딛고 어엿한 마법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서사의 막이 오른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 4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