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4' 행사를 지난 20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4에선 레드햇의 자동화 솔루션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활용 방안과 사례가 소개됐다.
앤서블 오토메이션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춰 IT 운영을 빠르게 향상하는 방법과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방식 △워크플로우 연결 표준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화 개발 △오픈시프트 가상화의 자동화 △인공지능 IT 운영(AIOps)와 자동화 활용 방안 등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승일 한국레드햇 전무는 자동화를 통한 IT 인프라 혁신을 논하고,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자동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레드햇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앤서블 라이트스피드'와 '이벤트-기반 앤서블'을 도입했다. 이 기능들은 AI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고, 인프라 자동화를 지속 발전시킨다. 조직의 빠르고 정확한 IT 운영을 지원한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현재 IT 환경에서 자동화는 필수 요소로, 레드햇은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기술과 자동화 전략으로 더욱 효율적인 IT 인프라 운영·관리를 지원할 것”이라며 “IT 운영 혁신을 이끄는 파트너로서 고객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자동화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