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인터뷰] 드리핀 “우리 청량은 진짜…매일을 ‘Weekend’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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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 -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빠르게 돌아왔다.

지난 4월 싱글 ‘Beautiful MAZE(뷰티풀 메이즈)’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리핀은 그 기세를 이번 새 싱글 ‘Weekend(위켄드)’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Weekend’는 드리핀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량 콘셉트로 알려져 더욱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Weekend’가 2024년 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곡이자 오래오래 사랑받는 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드리핀 멤버들의 컴백 각오를 직접 들어보았다.

◇이하 드리핀 멤버들의 일문일답

Q. 먼저 컴백 소감을 부탁드려요.

황윤성: 오랜만에 청량 콘셉트로 나오게 돼 큰 기대가 됩니다. 드리핀에게 딱 맞는 옷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창욱: 이번 여름 하면 드리핀이 너무 잘 어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협: 주변에서 드리핀을 청량돌로 많이들 생각해 주시는데, 그만큼 저희에게 잘 어울리는 콘셉트이자 여름에 걸맞은 콘셉트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서: 4개월 만에 청량한 콘셉트로 컴백하게 됐는데, 안무, 노래 모두 기대되는 앨범이라 활동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차준호: 멤버들도 청량 콘셉트를 원했고, 드리밍(※팬덤명)이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가 이번 곡이라고 생각해서 얼른 기대에 부흥하고, 저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김동윤: 이번 ‘Weekend’는 여름 동화 같은 분위기를 담은 싱글인데요. 팬분들도 청량한 콘셉트를 원하시고, 저희 스스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꾸며낸 게 아닌 있는 그대로의 청량함을 무대나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담아냈습니다.

Q. 최근에는 어떻게 지냈는지도 궁금해요.

이협: 일본 팬미팅, 미국 LA 공연 등 팬분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했습니다. 틈틈히 녹음도 하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컴백 준비를 했습니다.

Q. 4개월 만의 컴백인데, 활동은 얼마나 준비했나요?

주창욱: 지난 싱글 끝나고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바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협: 안무는 한 달 정도, 녹음은 이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Q. 전작들과 달라진 점을 설명 부탁해요.

김민서: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느낌입니다.
이협: ‘Beautiful MAZE’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청춘들이 여행을 간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밝고 청량한 느낌을 저희 드리핀만의 색깔로 표현해 봤습니다.

Q. 현재 가요계에 청량 콘셉트가 유행인데, 드리핀만의 차별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주창욱: 뮤직비디오를 촌캉스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협: 친구들끼리 같이 여행을 가거나, 놀러 갔을 때 즐길 수 있는 이미지, 자연스러움을 담았습니다.
차준호: 이번 노래는 드리밍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저희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힐링을 보여드리고, 그런 모습을 사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저희끼리의 분위기를 담는데 집중했습니다.

Q.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분위기는 어땠나요?

김민서: 평소 멤버들과 장난치듯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시골에서 촬영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차준호: 촬영이 아니라 저희끼리 웃고 떠들고 재미있는 얘기를 하다 보니 계속 웃음이 나와서 오히려 분위기를 잡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편안하게 촬영했습니다.
이협: 저희끼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였는데, 있는 그대로를 잘 담아낸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Q. 뮤직비디오를 국내에서 촬영했다고 들었어요.

이협: 여름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Q. 타이틀곡 ‘Weekend’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나요?

차준호: ‘Beautiful MAZE’ 활동이 끝난 후 곡을 처음 들었는데, 저희 드리핀의 분위기랑 굉장히 잘 맞다고 생각했고, 타이틀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분위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고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실제 타이틀곡이 돼 기쁩니다.
이협: 데모곡을 들었을 때부터 멤버들이 직접 부른 조합을 상상하고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녹음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더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주창욱: 만장일치로 ‘Weekend’가 타이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루어졌습니다.

Q. ‘Weekend’에서 기억에 남는 가사가 있나요?

차준호: ‘기다렸던 위켄드’요. 저희도 굉장히 기다렸던 시간이고, 주말을 누구나 기다리듯 팬분들께서도 좋아해 주실 것 같습니다.
이협: 저희가 대중들의 매일을 위켄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사실 ‘Weekend’라는 제목의 곡이 상당히 많아요. 드리핀의 ‘Weekend’는 어떤 곡이라고 생각하나요?

이협: 내추럴, 청춘들의 ‘위켄드’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SNS나 유튜브를 보면 청춘들끼리 여름 여행을 가는 모습이 많이 나오던데, 20대 청춘들의 여행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김동윤: 음식으로 치면 평양냉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생각나는 그런 곡입니다.
황윤성: 익숙한 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량 콘셉트라고 해서 무조건 웃거나 하는 게 아닌, ‘‘Weekend’’가 주말인 것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곡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서: 친구들과 차를 타고 놀러갈 때 신나게 떼창하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Q. 수록곡 소개도 부탁해요.

차준호: 이번 싱글에는 총 3개 곡이 수록됐습니다. 그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타이틀곡 ‘위켄드’이고요. ‘타임’이라는 곡은 디지털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곡입니다. 기계적인 사운드가 미래지향적이고, 저희가 새롭게 도전해본 장르라서 많이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협: ‘플라이 하이’라는 곡 또한 ‘위켄드’와 같이 청량한 느낌으로, 이번 싱글에 잘 어울리는 편안한 곡입니다. 중간중간 변환되는 멜로디와 통통 튀는 리듬이 재미있는 곡입니다. ‘위켄드’가 주말 청춘들의 여행을 나타낸 곡이라면, ‘플라이 하이’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탕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Q. 안무에도 아이디어를 낸 부분이 있나요?

주창욱: 안무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시안에 멤버들이 직접 짠 동작이 더해져 완성됐습니다.

Q. 청량 콘셉트에 유독 애정을 보이는 것 같아요.

김민서: 저희 멤버들이 웃는 모습이 다들 예쁩니다. 청량 콘셉트를 통해 무대 위에서 웃고 귀여운 모습들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차준호: 노래를 나타낼 때 저희 캐릭터도 중요한데, 그동안 센 콘셉트도 많이 했지만 저희들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청량 콘셉트가 현재 나이대와 분위기에 맞아떨어지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콘셉트라고 생각합니다.
주창욱: 그동안 멋있는 콘셉트를 많이 해왔지만, 팬분들과 같이 즐기기에는 청량한 콘셉트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청량 콘셉트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어렵지 않나요?

차준호: 준비 과정에서 다행히도 좋은 포인트 안무와 다양한 구성이 완성되면서 그런 부분들이 해소가 됐습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은 아니지만, 포인트가 되는 동작들이 있습니다. 후렴구에 헤드셋을 끼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안무가 있는데 그런 부분도 좋다고 생각했고, 잠에서 깨어나 버스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의 안무도 있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드리핀 표 청량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김동윤: 소년이다.
김민서: 꾸밈없다.
차준호: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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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뜬금없지만 팀 내 가장 재미있는 멤버는 누구인가요?

김동윤: 황윤성이요. 사석에서 많이 웃기는 편이고, 대기실이나 이동할 때 등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차준호: 저는 이협이요. 다 동생들이다 보니 굉장히 침착한 편이고,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재미있어 합니다.

Q. 지난 앨범이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어요. 그때는 기분이 어땠나요?

김동윤: 예상 못했던 부분이라 정말 놀랐고, 결과를 보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위켄드’도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 기대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차준호: ‘Beautiful MAZE’가 너무 감사하게도 지금까지의 앨범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이뤘는데,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팬분들이 저희를 위해 만들어 주신 성적이라고 생각하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담감도 있지만,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저희들끼리 더 파이팅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협: 모두의 노력이 있었지만 팬분들이 노력해 주시고 즐겨 주신 덕이 크기에, ‘위켄드’로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해 봤는데 행복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준호: 지금까지 활동해온 기간도, 앞으로 활동할 날도 많지만, 저희의 지난 노래들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 있는 것처럼, 먼 미래에도 우리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고, 오래오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체력이 되는 한 오래요.

Q. 팀워크를 다지는 드리핀만의 비결이 있나요?

차준호: 저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이라 그런지 큰 문제나 트러블이 많지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 붙어있고, 같은 팬분들께 사랑받고, 그러면서 단합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무엇보다 목표가 같기 때문에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맞아지는 것 같고요.
황윤성: 시간이 흐를 수록 돈독해졌기에, ‘Weekend’ 활동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Q. 미국 LA에서 게릴라 공연을 했는데, 그때는 어땠나요?

주창욱: KCON 공연 차 미국에 갔다가 게릴라 공연을 하게 됐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공연 중간에 ‘Beautiful MAZE’를 함께 추는 코너가 있었는데, 무대에 올라오신 팬분께서 안무를 하나도 모르는 척 하셨었는데 엄청 잘 춰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김민서: 미국에 처음 가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팬분들이 와 주셨고, 큰 환호와 반응에 꼭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차준호: 더 큰 무대에서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추억이 됐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오자는 이야기만 했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또 미국에 가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협: 해외 공연을 갈 때마다 긍정적인 반응들을 많이 해 주셔서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10월이면 데뷔 4주년인데, 준비하는 이벤트가 있나요?

주창욱: 3주년에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4주년에는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기회가 된다면 특별한 이벤트로 만나고 싶습니다.
차준호: 지난 4년을 돌아봤을 때, 저에게 직업적인 것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서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 번 멤버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지금은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스케줄이 확실치 않지만, 저희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멤버들끼리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Q.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어떤가요? 또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일까요?

차준호: 저희가 그동안 여러가지 콘셉트에 많이 도전했는데, 저희의 색깔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여름을 떠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드리핀의 ‘위켄드’를 함께 떠올릴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금은 저희 색깔을 많이 찾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어떤 음악을 들었을 때 ‘이거 드리핀 음악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민서: 무엇보다 멤버들이 재미있고 건강하게 잘 활동하는 게 목표입니다.
주창욱: 학창시절에 들었던 노래들이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것처럼, 저희 노래도 누군가가 들었을 때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Q. 데뷔 때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황윤성: 무언가를 준비할 때 생각 정리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데뷔 때는 무작정 열심히 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야 잘 보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Q. 개인 활동은 욕심이 나지 않나요?

이협: 현재는 팀 활동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공백기에는 멤버 각자가 다양한 공부와 레슨으로 개인 기량을 기르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각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9월에는 일본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어요.

차준호: 아직 세트리스트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본 팬분들의 마음을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일본 분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많이 준비하려고 합니다.
주창욱: 지난 일본 팬미팅에서 솔로 무대를 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솔로 무대를 준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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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으로 이번 활동의 목표와 각오를 부탁해요.

차준호: 음악 방송 1위를 해서 팬들의 사랑에 꼭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준비 과정이 행복한 앨범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똑같이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싶은 수식어는 ‘역시 청량은 드리핀’, ‘믿고 듣는 드리핀’
이협: 지금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대중과 해외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면서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40~50대까지도 곡을 내고 무대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창욱: 지난 앨범의 좋은 성적을 발판삼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황윤성: 드리핀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서 수상 소감으로 드리밍의 이름을 불러 보고 싶습니다.
김민서: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습니다.
김동윤: 멤버들 모두 아프지 않게 활동 잘 하고 싶고,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