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국 등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롱런…'MUSE' 3주째 메인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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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과 정국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롱런히트를 주도하고 있다.

13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8월17일자)를 인용, 지민·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롱런행보들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방탄소년단의 롱런기록은 지민과 정국의 솔로행보로 탄력을 받고 있다.

우선 지민은 최근 발표한 솔로 2집 'MUSE'와 타이틀곡 'Who'로 '빌보드 200' 32위, '핫 100' 24위 등 3주연속 메인차트 상위권 기록을 달성한 것을 비롯,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각 14위, '글로벌(미국 제외)'(2위), '글로벌 200'(5위) 10위, '디지털 송 세일즈'(16위), '스트리밍 송'(20위) 등의 기록을 냈다.

또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 200' 72위, '글로벌(미국 제외)' 42위, 135위 등을 차지했다.

이같은 기록은 2017년 2월 13일 발표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 타이틀곡 '봄날'의 멜론 10억 스트리밍 돌파 등 방탄소년단의 롱런행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바가 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