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GMA, 11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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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MA 조직위원회 제공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최 음악축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 막을 올린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제 1회 시상식 개최지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올해 3월 그랜드오픈한 1만5000명 규모의 다목적 실내공연장으로, 유수의 음악시상식과 단독공연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시설과 음향을 입증한 바 있 있다.

KGMA는 이러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배경으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의 다채로운 무대연출을 적용, 한국 대중음악의 매력들을 조명할 계획이다.

KGMA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감안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장소를 최종 결정했다”며 “향후 심사위원과 출연진 라인업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상식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GMA'는 오는 11월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