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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MCND(엠씨엔디)가 이열치열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8일 오후 6시 싱글 ‘아뜨뜨뜨’를 발매하고 여름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아뜨뜨뜨’는 피할 수 없는 한 여름의 태양을 오히려 즐겨버리는 유쾌한 가사와 함께 콩가(comga), 젬베(diembe), 퍼커션 사운드가 언밸런스하게 섞여 만들어낸 중독적인 리듬의 후크송이다.

MCND는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하고 성숙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코믹함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온몸으로 뜨거움을 표현하는 다양한 안무와 후렴구의 엉뜨춤(엉덩이가 뜨거워 춤)으로 ‘아뜨뜨뜨’의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아뜨뜨뜨’와 함께 수록곡 ‘열대야(Campfire)’도 담았다. ‘열대야’는 한국의 사물놀이를 트랩 비트와 믹스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퓨전 힙합 곡으로, 여름의 추억을 남기는 청춘의 한 장면을 뜨거운 열대야에 비유해 싱글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코믹한 여름 후크송 ‘아뜨뜨뜨’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MCND는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남은 2024년의 무더위를 즐길 예정이다.

MCND의 여름 싱글 ‘아뜨뜨뜨’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민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