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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네치아

귀농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이 댄스 가수로 돌아왔다.

소속사 헤네치아(HENECIA)는 "7일 정오 김현중의 디지털 싱글 ‘CAGE(케이지)’가 발매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앞서 수년 동안 선보인 록 사운드와 달리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원밀리언의 백구영 안무가가 안무에 참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현중의 강렬한 모습과 댄스 가수로서의 관록을 확인할 수 있다.


매해 수만의 글로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현중은 올해도 3월 도쿄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 ‘IN TO THE LIGHT’ 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또한 7월 한 달간 멕시코, 한국, 일본에서 개최된 댄스 콘서트 ‘THE LAST DANCE’로 한류스타로서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댄스 가수로 돌아온 김현중은 ‘CAGE’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