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미국 팬과 떨리는 '첫만남'…"매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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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하트라디오

그룹 TWS(투어스)가 '글로벌 핫 루키'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에 출연했다.

TWS는 이날 총 7곡의 무대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unplugged boy’, ‘hey! hey!’, ‘내가 태양이라면’, ‘Oh Mymy : 7s’, ‘Double Tak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그에 걸맞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의 호스트 조조 라이트(JoJo Wright)는 이날 TWS를 두고 “‘보이후드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팝 차세대 보이밴드”라고 소개하며 “이 친구들은 정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전기처럼 짜릿하고, 안무는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TWS는 “이 노래는 첫 만남의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 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라며 “실제로도 멤버들과 함께 해준 42(팬덤명)분들 덕분에 매일매일 곡의 이야기가 실현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더욱 특별한 노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TWS 멤버들은 “미국 팬들과 ‘첫 만남’이 너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다. 그래미 뮤지엄(8월 2일~9월 15일·‘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에 전시될 우리의 뮤직비디오와 사진도 기대해달라”며 “멈추지 않고 매일 매일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WS는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 시리즈(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series)’ 무대에 선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