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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라이브클럽데이'를 뜨겁게 달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26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진행된 '라이브클럽데이'에 출연했다.


'라이브클럽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여러 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다. 캐치더영은 '라이브클럽데이'에 첫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등장한 캐치더영은 'Sentimental Journey(센티멘탈 저니)'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캐치더영은 '선인장 소년', '빛이 되어줘'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로 관객들의 호응과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a-ha의 'The Living Daylights(더 리빙 데이라이츠)', Michael Jackson(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블랙 오어 화이트)'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캐치더영은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 'The Legend(더 레전드)', 'YOUTH!!!(유스)' 무대로 '라이브클럽데이' 현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 (캐치더영 : 프래그먼츠 오브 유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캐치더영은 그간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길거리 버스킹,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완벽한 풀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은 오는 8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캐치더영은 컴백에 이어 8월 2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 Catch The Young(<디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캐치더영)'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