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순간이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다.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파리 올림픽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팀 삼성 갤럭시 멤버 브라질 선수 하이사 레알은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이루는 순간을 응원해 준 전세계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빅토리 셀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들과 시상대에서 함께 빅토리 셀피를 찍으며 경쟁을 넘어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