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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차트

그룹 에스파(aespa)와 지민(Jimin),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7월 3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26일 오전, 7월 3주 차(집계 기간 15일~2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지민 그리고 베이비몬스터가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에스파의 'Armageddon'(종합 지수 8919.64점)이 1위에 자리했다. 에스파는 5월 5주 차 이후 6주 만에 다시 미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그 뒤를 이어 에이티즈의 'GOLDEN HOUR : Part.1'이 종합 지수 7717.78점으로 2위, 스트레이 키즈의 'ATE'가 종합 지수 6741.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지민의 'MUSE'(종합 지수 1만4574.34점)가 1위를 달성했다. 지민은 군 복무 중임에도 국가별 차트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과 함께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종합 지수 9907.87점),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7220.26점)가 TOP3를 이뤘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 1위는 베이비몬스터의 'FOREVER'(종합 지수 1만567.71)의 차지였다. 이어서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종합 지수 1만56.66점)가 2위, 이영지의 'Small girl (feat. 도경수(D.O.))'이 종합 지수 9209.6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영지는 발매 후 꾸준히 중국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