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실리카겔이 패션 계통과의 컬래버로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전한다.
24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실리카겔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BEAKER)'와의 컬래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 프로젝트는 'SILICA GEL. SUMMER. SECTION' 콜렉션 출시와 함께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 별도의 팝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특히 명칭인 'SILICA GEL. SUMMER. SECTION'을 구심점으로, 유니폼 셋업부터 비를 막아줄 판초 우비와 우산, 부채, 물병 등 9종의 콜렉션 제품은 물론 팝업스토어까지 밴드 실리카겔이 직접 기획참여,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편 실리카겔은 오는 8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출격과 함께,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4(Primavera Sound 2024)',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등 해외공연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