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광고기업 크랙더넛츠, 이노레드서 투자유치…“송창렬 대표 등 창업멤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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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광고기업 크랙더넛츠가 18년차 마케팅기업 이노레드의 투자와 함께 업계에서의 새로운 활약을 시작한다.

19일 크랙더넛츠(대표 송창렬) 측은 최근 글로벌 마케팅기업 이노레드(대표 박현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크랙더넛츠는 LG화학, 레오버넷, 웰콤 퍼블리시스, 서비스플랜, 에델만, 더워터멜론 등을 거치며 PR부터 브랜드 컨설팅까지 광고분야의 전방위적 경험을 갖춘 송창렬 대표를 필두로 한 신생기업이다.

이번 크랙더넛츠의 이노레드 투자유치는 송창렬 대표를 비롯한 창업멤버들의 역량에 대한 신뢰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아이디엇, 파울러스 등에 이어, 신생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는 점에서, 크랙더넛츠의 경쟁력에 대한 보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를 통해 성립된 파트너십을 통해 칸라이언즈,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 본상 수상경력의 이노레드와 런던국제광고제 심사위원 위촉, 에피어워드 본선 심사위원, 2024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집행위원, 브랜드 저널리스트 등의 활동을 펼쳐온 송창렬 대표 등 크랙더넛츠 측의 적극적인 협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는 “크랙더넛츠에 대한 투자 결정은 송창렬 대표 및 창업 멤버에 대한 믿음으로 결정되었다. 단순한 투자가 아닌 만큼, 앞으로 크랙더넛츠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이노레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크랙더넛츠는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난제를 Brave Creativity를 통해 하나 하나 Crack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