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두터운 믿음과 드높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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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JYP는 18일 오후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와 JYP는 가요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아티스트의 기세에 더 힘찬 성장 동력을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멤버 8인이 쌓아온 '스트레이 키즈'라는 브랜드를 지키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JYP는 전방위적 콘텐츠 추진력을 이어가며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STAY: 팬덤명)의 환한 미래를 열원한다.

특히 멤버들의 출중한 음악 표현력에 준하는 독보적인 스키즈 컬처 콘텐츠 기획력 보유 및 활성화로 그룹의 매력을 접할 다채로운 루트를 확보, 전 세계 팬덤 영향력을 널리 확장시키고 있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직접 작업한 음악과 스토리, 그에 걸맞은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콘텐츠들로 국내외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 달성 후 이로부터 해당 차트 4연속 1위 기록을 수립했다.

2023년 11월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과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로 빌보드 '핫 100' 진입까지 성공시키며 명실상부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금)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