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글로벌 발걸음…새 美 투어 '업_링크 스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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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티디이엔엠

루셈블(Loossemble)이 미국 크루(C.Loo, 팬덤명)와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루셈블은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한다.

루셈블은 이번 투어에서 그 탄생을 알렸던 첫 미니앨범 'Loossemble'의 수록곡은 물론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까지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했단 귀띔이다.

특히 'Loossemble' 발매 이후 곧바로 미국 투어에 나서며 색다른 글로벌 행보를 보여줬던 루셈블인 만큼, 새롭게 오픈하는 투어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발매하고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돼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에 나섰다.

최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특히 루셈블은 'One of a Kind'로 10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빛나는 글로벌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루셈블은 참신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바탕으로 교복 모델에도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셈블은 투어 준비와 함께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