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AI 플랫폼 '루이스', 창작 캐릭터와 대화하는 '스토리챗'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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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업 키토크AI가 오는 19일 자사 창작 인공지능(AI) 플랫폼 '루이스'에 창작 인물과 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 챗' 기능을 추가한다. [사진=키토크AI 제공]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업 키토크AI가 자사 창작 인공지능(AI) 플랫폼 '루이스'에 창작 인물과 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 챗' 기능을 추가한다.

루이스는 플롯, 캐릭터, 세계관, 주요 장면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창작 AI 플랫폼이다. GPT,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에 이야기 구성 요소를 구체화하는 키토크 프롬프트를 접목, 누구나 쉽게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토리 챗 기능을 통해 자신이 제작한 캐릭터 1~2명과 채팅을 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만들 수 있는 스토리가 무궁무진한 만큼 개별 플롯, 세계관 등이 반영된 수많은 캐릭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작자는 스토리 챗 기능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와 대화하며 특정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캐릭터간에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지 파악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식이다.

키토크AI는 다른 이용자들이 '스토리 챗' 기능에서 활발히 이용하는 캐릭터의 창작자에게 일정 수익을 분배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키토크AI 관계자는 “루이스는 창작 AI 플랫폼으로서 창작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키토크AI는 루이스 플랫폼에 작곡 AI 모델을 추가, 이용자가 스토리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해 플랫폼 파워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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