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서 진행…한국전광 등 17개사 참여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북부고용센터), 인천보훈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와 함께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양구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 △채용정보 소개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이날 기업채용관에서는 △한국전광 △와이지-원 △듀크린 △코스티모 △뉴텍정공 등 우수한 인천 뿌리기업 1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직무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기관은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 지원사업 홍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MBTI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뿌리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뿌리 기업에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개최된 1차 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우수 뿌리기업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153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구직 열기를 보였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