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가 23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태재미래인재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세션 1에서는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로 구성된 전체분과를 포함해 한·중·일 주요 대학교 인재 선발 전략 및 유치 사례를 소개한다. 세션2에서는 한·중·일 주요 고등학교 인재 육성 경험을 나눈다. 행사에는 세션의 발표를 담당하는 3국의 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 담당자, 고등학교 진학 교사, 교육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각 대학의 인재 선발 전략과 유치 사례를 주제로 김태희 태재대 인재발굴처장, 노부히로 하야시(Nobuhiro Hayashi) 도쿄공업대 부총장, 자오 지엔화 (Jianhua Zhao)중국 남방과학기술대 부원장, 김중섭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해용 서울 신현고 교장, 요시오 카마쿠라(Yoshio Kamakura) 일본 도쿄 이쿠분칸고 교장, 리 린(Lin Li) 중국 창춘 문리고 국제교류센터장이 고교별 인재 육성 경험을 들려준다.
김태희 인재발굴처장은 “각국 교육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인재 발굴과 육성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전략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재미래인재포럼 2024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태재대 인재발굴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