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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의 글로벌 음악소통이 북미에서 뜨겁게 펼쳐진다.

15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타코마 '타코마 돔(Tacoma Dome)'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북미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일정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시작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연장선이다. 구체적으로는 14일 타코마를 시작으로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까지 10개도시 13회차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회차추가된 로스엔젤레스 공연무대인 'BMO 스타디움(BMO Stadium)', 뉴욕 콘서트가 열릴 '시티 필드(Citi Field)', 알링턴의 공연 장소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등 현지 스타디움 입성이 예고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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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는 이번 북미투어와 함께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 지난 6월 '마와진(MAWAZINE)'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등에 이어 글로벌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최근 발표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5주 연속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인,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0 (지금까지) (The 20 Best K-Pop Albums of 2024 (So Far))' 선정 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