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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새 유닛 정한X원우가 첫 데뷔앨범으로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유닛과 그룹에 걸친 이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세븐틴 정한X원우가 첫 싱글 'THIS MAN'으로 일본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누적출하 10만장)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17일 발표 이후 약 1개월만의 일로, 초동 78만장 돌파와 함께 오리콘 주간앨범 및 합산앨범 각 2위 등 이들의 앨범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누적된 영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일본 유명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로 공개된 어쿠스틱 라이브와 함께,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음원기록 또한 라인뮤직의 실시간 '송 톱 100'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어 기록갱신 또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유닛 정한X원우의 영향력은 물론, 총 16개에 달하는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 앨범기록을 지닌 그룹 세븐틴의 진가 또한 입증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정한X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