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여진구·성동일·채수빈 등 '하이재킹' 팀, 전국투어 급 무대인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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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처스 제공

하정우·여진구·성동일·채수빈 등 '하이재킹' 배우들이 전국 극장팬들과의 직접 교감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4일 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처스 측에 따르면 영화 '하이재킹'은 출연배우들의 전국투어 급 무대인사와 함께, 120만 명을 뛰어넘는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절찬상영 중이다.

실제 '하이재킹' 무대인사는 개봉일인 지난달 21일부터 개봉 3주차인 이달 7일까지 총 26개 극장 169회 수준의 일정으로 계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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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처스 제공

특히 평일부터 주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출연소식만으로도 이슈가 된 김동욱 배우를 필두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한봉 역의 문우진, 수희 역의 정예진 배우까지 대규모의 '하이재킹' 팀 식구들의 인사계획은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포커스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120만명(3일 기준) 수준의 현재 누적관람객을 뛰어넘는 기록과 함께, 1971년 여객기 납북미수 사건을 핵심으로 한 영화 '하이재킹'에 대한 새로운 관심여론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