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건강노리는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식습관 놀이 제품을 선보인다.
건강노리는 2010년에 설립된 건강 교육 전문 기업으로, 영양학, 교육학, 디자인, 영상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교육적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보건소,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강노리는 식습관 놀이 브랜드 '이노리'를 런칭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른 놀이 말고 이노리하세요'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노리의 첫 번째 제품인 '식품으로 놀이하는 그림책'은 무, 시금치, 당근, 미역 등 실제 식품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구성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 발달을 촉진하는 제품이다. 이 그림책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물에 젖지 않는 친환경 방수 용지를 사용해 아이와 편하게 놀이를 할 수 있으며, 콩기름 인쇄로 제작되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이노리의 '식품으로 놀이하는 그림책'은 부모님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활용 영상도 제공한다.
건강노리 이수진 대표는 “앞으로 환경보호의 주제를 넘어 다문화, 지역 특산물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식습관 놀이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우리의 목표는 한국의 식문화를 재미있는 놀이 형태로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건강노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형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