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W 기술인 상, 7월 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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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 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이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왼쪽에서 여덟 번째),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첫 번째),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 열 번째)과 소프트웨어기술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 후보자를 내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술인 상은 SW개발자 등 SW기술인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 SW 기술인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가 1명에서 3명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3명,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3명, 전자신문사장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SW기술인상은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SW 기술자로 한정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정보기술 반야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거나, SW 관련 전공에서 전문 학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또는 SW 관련 경력을 갖춰도 지원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 기업 등 각계 전문가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회는 응모한 SW기술인 업적,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 행사에서 실시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SW 산업의 주역은 SW 기술인들로 이들이 SW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며 “SW기술인상은 지속적인 SW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SW 기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하는 상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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