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마니카락스,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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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신 마키나락스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이 후원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심사위원회 최고점을 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키나락스는 AI 기술력과 기업 사용자 친화적 AI 플랫폼을 제공해 산업 현장 내 AI 활용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을 인정받아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데 매우 기쁘다”며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로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영신 마키나락스 부사장은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이상탐지, 최적화, 예측 등 산업 특화 AI와 온프레미스 LLM까지 제공해 더 많은 기업 사용자들이 AI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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