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Ent, '빌리언스' 재탄생…'고창석·남우현·이준영 소속사→종합엔터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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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로고

블레이드 Ent(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빌리언스'로 사명을 변경, 종합엔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17일 블레이드 Ent 측은 공식 사명을 '빌리언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빌리언스'로의 공식사명 변경은 블레이드 Ent를 모태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스타빌리지, 연예 기획사 제이플랙스 등을 인수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사업범위를 넓힌 이들이 '종합 엔터사'로서의 면모를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빌리언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관계사 판타지오와 매니지먼트 노하우 공유, 콘텐츠 제작 협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남우현(인피니트), 박명신, 박지아, 박지훈, 손현주, 송지우,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정석용, 조희봉, 최무성, 최윤영,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등 30여 명 이상의 탄탄한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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