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의 스물한 번째 청춘 사운드가 곧 펼쳐진다.
12일 오후 6시 발표될 김준수 새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뮤지컬 중심의 행보를 펼쳐온 그의 가수본업 복귀를 알리는 오랜만의 신곡이다.
이 곡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금속성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가삿말을 띄우는 김준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큰 감동을 느끼게 한다.
특히 '또다시 맞이한 이 계절에 너를 꼭 안아 줄게', '불어올 바람 앞에 다 녹아내리길', '좋았던 기억들만 안고서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와 같은 희망적인 가삿말은 있는 그대로의 청춘위로 분위기와 함께, 데뷔 21년차 행보를 다짐하는 김준수의 직접적인 메시지를 표현하는 듯한 인상으로 깊게 다가온다.
이는 지난 5일 개봉된 공연 실황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수는 12일 오후 4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스페셜 라이브와 함께, 오후 6시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