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스마트학습공동체 35팀 모두 수료…공동 학습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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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2024학년도 1학기 SMART학습공동체에 선정된 35팀 모두 4주간의 공동학습 8회를 완료하고 3회 차에 걸친 학습코칭을 마무리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가 2024학년도 1학기 스마트(SMART)학습공동체에 선정된 35팀 모두 4주간의 공동학습 8회를 완료하고 3회 차에 걸친 학습코칭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SMART학습공동체는 '함께 문제해결 및 성찰', '자기 주도 학습 완성'을 모토로 4~6명의 재학생이 한 팀이 돼 매주 4시간 4주간 △토익 및 영어회화 △컴퓨터 활용능력 △전공 및 비교과 자격증 △스케줄 관리 어플 개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한국사능력 △전공 심화학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습을 진행했다.

2024-1학기 SMART학습공동체 팀의 특징은 기존의 1학기 운영(매주 2시간 10주 학습)에서 5주(매주 4시간 4주 이상 학습) 운영으로 변경된 방식을 적용했고 우수 운영 성과로는 35팀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모두 공동체 활동을 수료했다는 점이다.

SMART학습공동체 팀은 14일까지 학습지원금 정산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결과물이 학업성적이거나 자격증 취득인 경우 7월 5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한다. 이를 토대로 팀의 우수 학습 성과를 평가하여 총장명의의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시상하고, 우수학습 성과는 동영상으로 제작, 교내외 재학생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습코칭의 장점으로 “우리 팀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고 부족한 점과 잘한 점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 “피드백을 보며 한 주 힘을 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공동체의 장점으로는 “함께하면서 의지를 잃지 않아서 좋았다.”, “팀원과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학습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이번 학기는 모든 참여 팀이 학습을 완료한 것이 의미가 있다”며 “학습공동체는 고효율 프로그램이니만큼 이번에 적용한 학습 주차, 지원 방향에 대한 참여자 의견을 분석해 2학기에는 참여자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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