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충북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제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류회는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 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 수소전문기업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 관련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딜로이트컨설팅)을 시작으로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행사 2일찯인 11일에는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토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기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규제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