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실내와 야외 모두 사용 가능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을 31일 출시했다.
전원만 있으면 어디서든 냉방과 제습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제습 기능과 동시에 10도의 강력한 냉풍을 뿜어낸다. 더운 바람이 나오는 기존 제습기의 단점을 해결해 제습 중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5리터 슬라이딩 물통을 탑재해 하루 최대 24리터 제습 능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에어컨에 1800W 냉방 능력을 갖췄다.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내부 온도와 습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건조 시간을 제어한다. 창문형 키트를 구매하면 창문형에어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캠핑용 키트 이용 시 집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용 키트 기본 구성품인 냉풍구 덕트를 풍향 조절부에 장착한 후 파세코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캠핑 모드를 작동하면 된다. 캠핑 모드 시 500W 저전력으로 작동된다.
파세코는 다음달 2일 2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첫 출시 방송을 실시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