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리뷰어들의 쇼핑몰, 리뷰24가 24년 6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런칭기념으로 야마모토 타마시 G400S 아이언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소비자가의 78%할인가인 49만원에 공급한다. 파격적인 할인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면 원래 가격으로 판매는 계속 된다.
이번에 기획한 야마모토 G400S 아이언세트는 성능 면에서도 단연 우수하다. 40대 중반과 후반인 골프 MD들이 필드와 연습장에서 시타해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먼저 스크린분석기를 갖춘 골프존 실내연습장에서 1시간 동안 쳐 보았다. 무엇보다, 비거리가 놀라웠다. 8번 아이언을 예로 들면, 처음엔 분석기 화면상 비거리가 원래의 거리인 125~130미터를 유지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140미터 전방에 형성된 타깃 원 안으로 일정하게 모여들어 안착했다. 일반 아이언보다 한클럽 이상 더 나간 것이다.
비결은 헤드 디자인이었다. G400S 아이언은 중공구조(아이언 헤드에 내부 공간을 비워놓은 구조)로 되어 있다. 헤드에 빈 공간이 생긴 만큼, 가볍고 얇아졌다. 얇아진 페이스에서 생성되는 강한 반발력 덕분에 비거리도 훨씬 더 멀리 나갔다.
시타에 이어, 포천 베어크리크CC에서 실전에 투입했다. 베어코스 2번홀에서 거리측정기로 핀까지 144미터가 찍혔다. 시타 결과를 바탕으로 8번 아이언을 꺼냈다. 헤드 페이스 최하단 그루브 1줄이 흰색이어서 시선이 집중돼 '저 지점에 공이 맞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약간 뒷땅을 쳤지만, 두툼한 솔(헤드 밑바닥)이 헤드를 앞으로 자연스럽게 밀어줘서 공을 고탄도로 날렸다. 타구는 완벽한 포물선 그려 핀 4미터 옆에 안착했다. 결과는 버디였다.
다른 홀에서 치기 어렵다는 5번 아이언을 꺼냈을 때에도 매번 톱핑이나 뒷땅 없이 공중에 완벽한 포물선을 그려냈고, 버디 찬스로 이어졌다.
G400S의 구성은 #5~#P까지의 6아이언이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는 나머지 숏거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야마모토 명품 스핀웨지 세트를 함께 할인 중이다. G400S를 구매하시는 고객에 한해 어프로치와 샌드웨지용 #52, #56세트를 개당 5만원씩 1세트를 10만원에 공급한다. 개당 소비자가 25만원 상당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원하는 대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라운딩 전체적으로는, 클럽이 워낙 치기 쉽게 설계돼 있어서 적응 기간 없이 바로 가져나갔는데도 미스샷이 거의 없었던 점이 돋보였다.
든든몰 골프 MD들은 시타 결과를 바탕으로 이 아이언을 40대부터 50대까지는 초급부터 중상급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추천한다. 초급자에게는 모자란 비거리와 어지간한 실수는 클럽이 해결해 주는 편안함을 보장하고, 중상급자에게는 고탄도의 정확한 방향성이 공을 그린에 딱 세우는 버디 찬스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60대 초반이라면 체력을 바탕으로 실수를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스코어를 지키려는 중상급자에게 어울린다.
전문가 리뷰를 통한 쇼핑몰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소비자가 220만원인 야마모토 G400S 아이언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소비자가의 78%할인가인 49만원에 공급한다. 파격적인 할인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