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벌써 끝나 아쉬워, 배우·엔플라잉 통해 성장 보일 것”(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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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이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속 백인혁으로의 활약을 뜻깊게 되새겼다.

2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협의 '선재 업고 튀어'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 속 이승협은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 백인혁 역으로 활약했다. 선재와 임솔(김혜윤 분)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현실친구 면모와 함께, 실제 엔플라잉 리더다운 밴드 이클립스 무대표현으로 극적인 재미를 줬다.

이승협은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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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이승협은 오는 6월 7~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을 개최, 엔플라잉 리더의 모습으로 대중과 다시 마주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