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을 위한 탐구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인하대 교육대학원 IB 연구센터는 인천시교육청 위탁 사업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30시간 동안 탐구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사 직무연수는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연수는 학습자 주도성과 변혁적 역량 함양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형 수업, 서·논술형 평가의 교사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박선미 인하대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실습형 직무연수는 인천지역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구조에 기반한 수업·평가 혁신을 실천하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