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닥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닥터제는 2019년부터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맞춤형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1대1로 해결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닥터(전문가)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하며,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업은 내달 7일부터 수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닥터제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나아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