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6월 컴백 선언…'벌룬 인 러브'로 선미팝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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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가 컴백을 선언했다.

선미는 오는 6월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로 돌아온다. 이에 선미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 로고 3D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르른 풀숲과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풍선들이 날아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풍선들이 하늘에서 터져 'Balloon in Love'라는 신곡명을 나타냈다.

영상에는 신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의 일부가 함께 흘러나왔다. 기존 앨범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로 또 다른 선미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동안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등을 발표했으며, '선미팝'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