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 정찬민·임수현, 린브랜딩과 전속계약…방송·유튜브·커머스 활동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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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 로즈, 린브랜딩 제공

인기 유튜브 채널 '내얘기'를 운영중인 개그맨 정찬민, 배우 임수현 부부가 린브랜딩에 둥지를 틀고,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10일 린브랜딩 측은 최근 정찬민, 임수현 부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찬민은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황해'에서 '당황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다. 임수현은 '러브 인 매직', '핫식스'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배우다.

이들은 2022년 결혼 이후 유튜브 '내얘기' 채널을 개설, 인기 부부 크리에이터로서 활약중이다. 또 지난해에는 MBN '쉬는 부부'에서 부부 생활에 대한 거침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타고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찬민, 임수현은 린브랜딩과 새 출발과 함께, 방송과 유튜브는 물론이고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반경을 넓혀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무한한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린브랜딩은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인기 개그맨이자 배우, 크리에이터로 입지를 견고하게 다진 정찬민, 임수현 부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김원희,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서현진, 이세은, 이은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