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 'KCON JAPAN 2024' 출격…'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증명

Photo Image

그룹 다이몬이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출격, 글로벌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뽐낸다.

다이몬은 10일부터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이하 '케이콘')' 스테이지에 오른다.

오는 14일 첫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로 컴백을 앞둔 다이몬은 K-컬처 대표 페스티벌인 '케이콘'에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다.

첫날에는 새로운 K팝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무대 '커넥팅 스테이지'에 올라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일에는 HALL3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 참석, 'Burn Up(번 업)'과 'SPARK(스파크)'를 비롯해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전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JOJO에서 열리는 프리쇼, HALL1에서 열리는 '댄스 올 데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해 다이몬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데뷔한 그룹 다이몬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우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뷔 앨범 활동부터 더블 타이틀곡 'Burn Up'과 'SPARK'를 모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신인 아이돌로선 이례적인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또 지난 5일부터는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싱글의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다이몬 멤버들은 빛나는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으며, 데뷔 앨범 활동 때와는 다른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다이몬은 '케이콘'에 참석한 뒤 다시 국내로 돌아와 오는 14일부터 첫 번째 싱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