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X, vAMM 기술 통해 퍼프 덱스에 확장된 거래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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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X는 Blast 레이어2로 구축된 오라클 기반 vAMM(Virtual Automated Market Maker) 퍼프 덱스(무기한 선물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사진=-DTX

DTX는 Blast 레이어2로 구축된 오라클 기반 vAMM(Virtual Automated Market Maker) 퍼프 덱스(무기한 선물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로, 디지털 자산에 대해 최대 50배 레버리지 매매를 지원하고 있다. vAMM 모델은 덱스의 현물거래에 최적화된 AMM(자동화 마켓 마켓메이커) 모델에서 진화해 파생상품과 선물거래까지 지원하도록 기능이 확장된 거래 모델이다.

DTX는 오더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일반 거래소와 달리 vAMM 모델을 통해 거래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슬리피지를 최소화하고 주문 체결을 보장해 트레이더에게 원활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DTX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800만달러 규모의 총예치금을 확보했고, 7,000명 이상의 활성 유저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다.

DTX는 오라클 기반 vAMM 모델, 다양한 자산군 상장, 슬리피지 없는 거래, 다각화된 리스크-리워드 모델 등을 도입하며 기존 퍼프 덱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외에도 DTX는 트레이더가 중심이 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DTX에서 거래를 진행하는 유저들은 블라스트 이자, 블라스트 골드, 블라스트 포인트, DTX 플랫폼의 독점 상금 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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