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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트리 공

팬트리(Fantrie)의 인디뮤지션 소통 '백 투 더 라디오(Back to the Radio)'가 홍대 인디밴드 계 '펑크인싸' 극동아시아타이거즈를 초대, 음악대주의 유쾌한 5월 서막을 연다.

4일 팬트리(대표 백승재)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2회가 오는 6일 밤 7시 팟빵·애플 팟캐스트 등의 플랫폼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어쨌든 인생은 펑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2회는 홍대 인대 신에서 평균 주 1회 격으로 빈번히 공연을 펼치는 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유쾌청량한 음악소통으로 채워진다.

Hello, 이제는, 면목중학교, 별 등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청춘에너지'를 상징하는 대표곡들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어쿠스틱 편곡 버전 무대와 함께, 음악과 공연을 향한 각기 다른 애정들을 표현하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면모가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백 투 더 라디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편은 오는 6일 밤 7시 팟빵, 애플 팻캐스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팬트리 팟캐스트 공식채널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영상) 형태로도 공개된다.


한편 '백 투 더 라디오'는 1집 'Salon de Tango' 로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한 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오수경과, 문화평론가 도나쓰가 진행하는 팬트리 오리지널 음악 팟캐스트로, 최근 싱어송라이터 강백수 편과 함께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열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