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새 둥지…조보아·장윤주 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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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 제공

배우 정성일이 조보아·장윤주·지혜원 등이 최근 몸담은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의 새 식구가 됐다.

3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최근 정성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성일은 2000년 연극 '청춘 예찬'으로 데뷔, 다수의 연극·뮤지컬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은 배우다. 대중적으로는 2022~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글로리' 문동은(송혜교 분)-박연진(임지연 분) 등과 관계를 이루는 하도영 역으로 집중조명되면서 인기배우 반열에 올랐다.

정성일은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이적과 함께, 넷플릭스 '전,란' 속 일본군 겐신, 첫 스크린 주연작 '인터뷰' 속 영훈, 디즈니+ '트리거' 속 주연 한도 등 다양한 모습으로 글로벌 대중을 마주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오며 연기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이한 정성일은 지금보다 더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폭넓은 활동으로 더 다채로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니 정성일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정성일을 비롯해 배우 장윤주, 조보아, 지혜원이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