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의 특별한 시간이 성큼 다가왔다.
김재환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을 개최한다. 이는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진행하는 팬콘서트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가지 버전의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어떤 공연으로 팬심을 자극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김재환의 팬콘서트 'WIND TALE'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신곡 무대 최초 공개…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김재환은 'WIND TALE'을 위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재환의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평소 만나볼 수 없었던 수록곡들까지 김재환만의 음악적 색채를 고스란히 담은 무대로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김재환은 'WIND TALE'에서 오는 5월 8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의 타이틀곡 '나만큼 (Amaid)'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나만큼'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팬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성장형 올라운더' 김재환…믿고 보는 무대
김재환은 그동안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김재환은 이번에도 한층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팬들과 함께 만드는 'WIND TALE'
김재환의 열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진 특별 코너도 진행된다. 김재환은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환의 고퀄리티 무대와 더불어 다채로운 토크로 채워질 'WIND TALE'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